트리플 스트리트 카페 최고의 분위기의 J&J 송도점
글*사진*영상_친절한 유박사
송도에 있는 트리플 스트리트를 일주일에 두세 번은 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송도 크로플을 잘하는 곳이 있다.트리플 스트리트 카페를 찾았어요.가격도 적당한데 올라간 토핑이 맛을 더하고 맛있다는 소문이 나서 더 알려지기 전에 가보려고 서둘러 갔어요.
제이안 제이슨 송도점
주소:인천연수구송도과학로16번길33-4(송도트리플스트리트D동2층202호)전화번호:0507-1320-7053영업시간:카페12:00~19:00라운지19:00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과학로16번길 33-4 트리플스트리트 D동 202호
◆트리플 스트리트 카페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D동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기 원래 옷가게가 있었는데 얼마 전 리모델링해서 이런 멋진 카페가 생겼어요.
제이안 제이슨 송도점 입구부터 뭔가 되게 트로피카한 분위기가 나요.왠지 뒤흔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분위기이지만, 낮에는 카페로 밤에는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입니다.
다녀온 사람들 얘기만 들었어요.직접 가보니 음악 선곡도 좋고 내면 속 제 줌을 감출 수가 없었어요.곳곳에 장식되어 있는 인테리어는 보컬 같기도 하고 몽환적이기도 해서 세계의 힙스러움이 한 곳에 모인 것 같아요.
12시에 오픈해 19시까지 커피와 크롭플, 차의 종류를 즐기는 카페에서 칵테일을 즐기는 운치로 변신한다.음료수 가격대가 5~6천원이라서 딱 좋았어요.
트리플 스트리트 카페에 갔을 때 너무 추워서 따뜻한 사탕이 먹고 싶었는데 빨간 메뉴가 눈에 들어왔거든요.
마르크가 여기 시그니처라고 해서 무슨 맛인지 물어봤어요 가장 가까운 맛은 헤이즐넛이라고 하며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맛이라고 주문했습니다. 마르크는 아이스로만 할 수 있어요
송도 클로플 맛집인데 당연히 크로플도 시켰죠 기본이 되는 플레인과 크림치즈 토핑의 가격대도 매우 상냥하고, 여기에 아이스크림까지 올리면 더 맛있다고 해서 신랑과 저랑 하나씩 나누어 먹을 생각으로 크로플 2개를 주문했습니다.
어릴 적 놀았던 저로서는 육아로 이런 곳 오랜만이어서 정말 기뻤습니다.카페 영업시간에도 무알콜 칵테일이 가능하다면 한잔할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19시 이전에는 알코올이 들어간 칵테일 두 종류만 주문할 수 있다.그래서 다음에는 한번 라운지 운영할 때 입장해보고 싶어졌습니다.
버자의 네온핑크와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딱입니다. "한 잔 더!" 라고 외치고 싶은 분위기인데 이럴 줄 알았으면 눈에 반짝이이라도 켜놓지 그랬어 하고 신랑이 웃고 있더군요.기분 전환하고 싶을 때 친구들 데려오면 되게 칭찬받을 만한 트로피컬한 분위기가 최고였어요
바닐라라떼나마르크,코코넛이들어간크로플을주문해서자리에앉아있으면가져와준다.어디를앉을지돌아보면곳곳에놓여있는화분들이더해져뮤지컬한분위기를자아냅니다.
벽면에 있는 스크린에서는 마치 해외 어딘가에 가 있는 듯한 느낌의 영상이 나오는데요, 비치타월을 두르고 음료수를 한잔 마신 후 바다에 뛰어들고 싶어지거든요. 이렇게라도 여행의 한을 풀어보고 싶은 내 마음..
어쨌든여기도저기도앉고싶은마음으로왔다갔다했고,음료수가나올때까지는마스크를착용하고앉았습니다.아직 많이 알려진 곳이 아니라서, 점점 소문이 나서 사람이 많지 않아 한가롭게 지낼 수 있었어요.
코코넛 칩과 아이스크림이 듬뿍 들어있는 크로플과 음료가 나왔습니다.사이즈가 크고 토핑에도 부족하지 않으며 많이 올려놔서 깜짝 놀랐습니다.깔려있는 장식까지 와서 정말 분위기가 최고다! 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았어요.
라떼 아트가 담긴 바닐라 라떼도 달달하고 좋았습니다 쓴맛 없고 커피도 고소해요.
가장 가까운 맛은 헤이즐넛으로, 라고 하는 것으로 좋은 마르크입니다.바닥의 초록색은 잔 자체에 들어간 색인데, 이것 때문인지 더 추가적으로 로컬한 느낌이 들어서 휴양지에 온 것 같았습니다.
밑에 깔린 시럽까지 잘 비벼 먹으라고 해서 열심히 섞었습니다.매콤달콤하지만 직원 말대로 헤이즐넛과 비슷한 맛으로 더 달고 커피랑 잘 어울렸어요. 아이스로 먹으니까 시원해서, 나 이거 큰 사이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최근에는 너도나도 한 번 먹어 보는 크로플은 우선 크기가 크고 보기에도 만족합니다.수북이 코코넛 칩이 올라가니까 크로플을 돋보이게 해주더라고요.
바닐라 맛 아이스크림까지 곁들이면서 흐르는 음악에 기대어 크롭플 바크바크~ 저는 밥을 먹은지 얼마 안됐는데 다 먹었어요.가격도 좋고 맛도 좋고 분위기도 더 좋기 때문에 다음에 근처에 사는 친구와 꼭 다시 갈게요.
천장에 조명도 독특하네요. 여기에 큰 팬들만 돌 수 있다면 완전 동남아 스타일이네요.
안쪽에는 개인 룸도 있는데 벽에 걸린 장식도 독특하고 멋지네요.
이곳은 뭘까 하고 이리저리 살펴보니 파우더룸이네요. 화장실은 밖에 나가면 바로 있지만 깨끗한 조명 아래서 쉽게 고쳐 볼 수 있어서 완전히 넓은 느낌이었습니다.
다 마시고 나가려고 했는데 나뭇잎 사이로 보이는 테이블이 환상적이고 예뻤어요.샘하는 사람들끼리 온다면 오늘부터 당장 하루 하자고 할 것 같은 분위기여서 특별한 사람을 찾는다면 이 자리를 추천해요.
안에서 보면 핑크색이었던 그 곳은 밖에서 보면 그린이에요.
영업시간은 sns에서 공지되오니 확인하시고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치 휴양지 같은 독특한 분위기로 흥겨운 음악이 흐르는 트리플 스트리트 카페 같은 분위기를 원하신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