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리조트 스키장 보드복 스키복 의류대여 할인정보 포인트! 지난 주에 다녀온 하이원(High1) 리조트 스키장!곤돌라를 타고 가장 높은 하이원탑에서 오전권을 사서 3시간 동안 알차게 타고 왔다.오전권은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였는데, 오전 9시부터 타기엔 너무 게으른 나라는 사람(웃음) 오전 열 시에 겨우 타기 시작해서 오후 한 시까지 정말 꽉 차서 타고 왔다.
하이원스키장의 경우 내가 타기 좋은 중급코스는 거의 없어 초급상급 중심으로 조성된 곳이라 솔직히 아쉬웠다.
게다가 설질도 별로 좋지 않았고 빙판 얼음 알갱이가 좀 많이 있어서... 아쉬움이 컸다.설질 기대하고 하이원까지 갔는데, 결론적으로는 계속 같은 초급코스만 달릴 수 있어. (실력탓을 해야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원 리조트 리조트에는 총 2개의 스키하우스(마운틴밸리)가 마련되어 있다.마운틴 스키 하우스-발레스키 하우스 두 개는 셔틀버스 또는 곤돌라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출발과 도착 시 어디로 가는지 잘 확인하고 움직이는 것이 현명하다.(이유는 포스팅의 마지막에...)▼)
동선이 정말 안 좋았던 하이원스키장(마운틴스키하우스 기준) 지상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가면 2층으로 들어가고 매표소 장비 대여소는 1층에 있다.그리고 대여해서 모두 착용하고 다시 2층으로 올라가 슬로프로 나갈 수 있다.또는 아예 초보자가 아니라면 3층까지 올라가 곤돌라를 타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각 층을 잇는 에스컬레이터는 좁기 때문에 헐렁한 스키 부츠를 신고 장비를 챙겨 이동하는 것이 위험해 애를 먹었다.어쨌든 리프트권 대여권 발권 후에.... 오전권을 발매할까 했는데, 우리는 운좋게 직원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었지만, 네이버 예약 등을 통해 40% 할인받는 것이 가장 대중적이라고 생각했다.
발권하면 대여 신청서가 첨부된 영수증을 함께 줄 테니 절대 버리면 안 돼?+하이원리조트 스키장에서는 무료로 헬멧을 대여하고 있으니 리프트권 발매 시 요청해주세요.
장비 대여 시 신분증 또는 자동차 키를 맡겨주셔야 하는데 가져오면 된다
그리고 장비 렌탈 신청서 작성하는데 슬로프 맵 준비되어있는거 가져가면 더 편하다 (처음에 땄는데 중문으로 깜짝)
하이원스키장 내부에 있는 의류대여소는 2층에 위치하고 가격은 한 벌에 2만원! 보호대도 대여가 가능하다는데 엉덩이+무릎보호대 가 15,000원이라고 한다.의류 상태가 너무 좋다고 하기에는 좀 평범했어
아무튼 열심히 준비하고고 은돌라 타고 하이원톱으로! (날씨는 흐림)
마운틴스키하우스에서 곤돌라를 타면 마운틴탑에서 한 번 정차한 뒤 하이원탑으로 이동한다.마운틴 탑은 정류장을 지나는 느낌이므로 내리지 않고 그대로 곤돌라를 타고 있으면 된다.
그리고 곤돌라는 8명의 정원을 꽉 채우고 이동하니 참고하라.
일꾼들...
곤돌라에서 내리면 진입할 수 있는 슬로프가 꽤 많은 편이야.
몇 번 타고 스키장에 와서 아쉬운 마음에 핫초코도 한 잔 먹어주고, 이날 정말 춥지 않아서 핫초코는 무슨 뜻일까 싶은데 그냥 먹어줘야 되는 루틴?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쿠쿠쿠쿠
오랜만에 겨울 느낌 나는 설경을 봐서 기분은 좋았다
초급코스인 제우스 2번에서 쭉 탔는데.... 윗부분이 슬로프 폭이 정말 좁은데.... 초급코스라서 넘어져있을때도 많고, 넘어진 친구들을 기다린다고 멍하니 슬로프 한가운데 서있는 사람들도 많아서 정말 위험했다.
좁은 스키장에 사람들은 많은데 거기 앉아 있다가 그냥 서있기만 하니까 정말 위험한 모습이 어렸을 때 연출되었어.정말 여러 번 겪어보니 좁은 슬로프 사이에 가만히 서 있는 사람들에게는 욕을 하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일어나야 할 때는 슬로프 끝에 가는 것은 기본 예의고 상식인데...솔직히 그렇게 하는 건 좀 무개념이지 않을까?
차 운전하다가 길 중간에 정차하는 거랑 똑같은 건데 왜 모르지?가끔은 스키를 탈 때도 경적을 울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또 강습도 얼마나 많이 하는지... "전문 강습이 아니라 개인 강습ㅠㅠ하아 짜증 폭발"
산을 보면서 잠시 마음의 정화.
제우스 2번을 타고 내려왔고 손, 헤라 리프트를 타고 마운틴 탑을 계속 올랐다.
시간이 흐를수록 사람이 너무 많아지는 가운데...
마지막 라이딩은 힘차게 제우스를 두 번 타고 내려왔다가밸리 허브에서 제우스3(Z3)를 타고 내려왔는데
마운틴 스키하우스를 타야하는 초중급자의 경우 하이원탑 출발 기준으로 아테나1(AT1)→아테나2(AT2)를 타는 코스가 가장 적합하다.또는 발레 스키 하우스의 출발 도착으로 하는 것이 초보자에게는 더 좋을까?
우리는 마운틴 스키 하우스에서 출발했는데, 발레 스키 하우스에 도착하고 말겠어?
완전 멍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레스키하우스 카라마우 콘텐스키 하우스로 연결되는 스카이 1340 발레곤돌라를 타고 마운틴스키 하우스로 이동한다.
게다가 오후 권이 끝날 시간이었는데 우리 경우가 많은지 곤돌라 타기를 30분 정도 기다렸던 것처럼?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간신히 마운틴으로 돌아가 슬로프를 바라보니 흐린 하늘에 쨍그랑 해가 뜬다.
배가 고파서 급히 밥을 먹었고 베니... 마운틴스키하우스 2층에 위치한 아테나키친에서! 분위기가 너무 좋다..... 창문이 커서 햇빛이 들어오는게... 농담이 아니었다.
............... 실화?
돈가스 주문(12,000원).
퀄리티도 너무 좋았고 셀프 반찬 코너에 배추랑 오뎅볶음이 정말 맛있었다 白菜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오랜만에 스키를 탔다 것은 정말 좋았던 시간, 여러가지 불만이 있었고 실수도 있었지만...이것도 몸 안 다치고 갔다 왔으니까 다 추억인 걸로?
태백에 갈비 먹으러 가는 길 날씨 실화?wwwwwwwwwwwwwwwwwwwwwwwww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산 1-242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하이원길 265-1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350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1-279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하이원길 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