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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SBS, KBS, MBC 연예대상 이 사람들을 주목하라 방송일자 예상후보와 수상자
2020년 연예대상 시즌이 찾아왔습니다 과거에 비해 관심이 적었지만 여전히 연말 지상파 연예대상만큼 화제가 되는 시상식도 없습니다. 과연 올해 연예대상 일정과 후보, 수상자는 누가 될까요?
우선 역대 연예대상 후보와 수상자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sbs : https://blog.naver.com/muldorn 글은 2020년 2월 17일에 작성된 '역대 연예대상 대상 후보의 역사' 글을 재구성한 글입니다.연...blog.naver.comkbs:https://blog.naver.com/muldorn 이 글은 2020년 2월 17일에 작성된 '역대 연예대상 대상 후보의 역사' 문장을 재구성한 것입니다....blog.naver.commbc:https://blog.naver.com 이 글은 2020년 2월 17일에 작성된 '역대 연예대상자 역사'를 재구성한 것입니다.
올해 SBS 연예대상은 12월 19일에 개최됩니다. 과거에는 매년 12월 30일에 열렸지만 타사 연기대상, 가요제와 겹쳐 참가자가 늘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터 25일, 28일 등으로 날짜가 조정되어 올해는 무려 19일까지 앞당겨졌습니다. 아직 공식 보도자료가 없는걸 보니 확정 여부는 애매하지만 일단 19일이라고 합니다. KBS 연예대상은 24일 열린다. 원래는 매년 12월 셋째 주 토요일에 방송되는 것이 전통이었지만 올해는 KBS의 대형 프로젝트인 전국트로트체전이 토요일에 편성돼 목요일로 넘어온 것 같아요. MBC는 지금처럼 29일에 열려요.
원래 연예대상 일정은 KBS가 시작했지만 올해는 SBS가 먼저 시작합니다. SBS에서 후보와 수상자를 예측해 보겠습니다.
SBS (1217 약간 내용 수정)우선 SBS는 지난해 대상 후보를 8명이나 발표해 김구라와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연예인의 생리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신동엽 유재석 백종원 이승기 김종국 서장훈 김구라 김병만 중 누구 하나 빼기 힘든 상황이었어요. 하지만 김구라의 일침(?)이 있었던 만큼 올해는 가볍게 후보를 낼 수도 있었지만 제시의 쇼터뷰로 대상 후보를 인터뷰하게 됐는데 김구라 서장훈도 후보라는 점에서 지난해와 후보 라인업은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일단 수상권 후보는 4명이고요 신동엽, 유재석, 백종원, + 김종국 올해는 특별히 고려해야 할 것이 SBS 창립 30주년이라는 사실입니다 지금 몇몇 기사에서 SBS는 백종원이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너무성적이좋았을때,스스로시험을본백종원이이제와서대상을받는것도이상한일이죠. <백종원의 골목식당>이나 <맛집 광장>이 꾸준히 인기를 끌었으면 좋겠는데, 두 프로그램 모두 시청률이 떨어져 화제성도 예전 같지 않아서 올해 받은 것이 납득이 갈지 의문입니다. 특히 창립 30주년에 어울리는 후보도 아닙니다. 다만, 백종원 본인이 상에 대한 거부감을 보이지 않을 경우 지난 3년의 공로를 인정받을 가능성도 꽤 있습니다.
유력한 후보 중 한 사람은 신동엽입니다. 미운우리아이는 아직 10%대 중반의 시청률로 지상파에서 가장 높아요. SBS 내부지표 2049도 낮지 않습니다. 다만 신동엽이 미운 우리 아이의 메인 MC라 하더라도 프로그램 특성상 큰 비중은 없는 셈이죠. <미운 우리 아이>로 4년 전에 대상을 다시 한번 수상한 적은 있지만 아직도 이 정도 유지시키고 있다는 점은 충분히 인정할 만합니다. 신동엽이 유력한 후보라고 생각되는 이유는 SBS 창단 30주년에 걸맞은 의미를 가진 인물이기 때문이죠. 신동엽은 1991년 SBS 특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개국 공신 중 한 명입니다. SBS와 함께 방송생활을 시작했고 SBS 30주년과 지금도 사내 1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충분한 대상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유재석도 많이 언급됩니다 다만 유재석 단독 대상의 가능성은 조금 미지수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일단 유재석은 작년에 대상을 받았고요 작년 SBS 연예대상 주제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어요. 바로 '연예박물관'이었습니다. SBS가 창립 29주년을 맞는 해이고 이듬해(올해)가 30주년이라 준비해 온 겁니다. 따지고 보면 29주년에 30주년을 기념하는 것은 말도 안 됩니다. 그리고 재미있게도 <런닝맨>이 작년에 구주년이었습니다. 유재석이 대상을 받을 당시 연예본부장님의 시상 멘트도 '런닝맨'이었어요 많이 나오는 얘기들이 <런닝맨>이 SBS 연예 최초 10주년을 맞았으니까 대상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이미 작년에 사실상 1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대상을 준 겁니다. SBS 창단 29주년과 30주년을 기념하는 주제로 연예대상이 진행되어 9주년을 맞은 <런닝맨>에게 1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대상을 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재석의 단독 대상이 올해 주어지면 작년과 같은 의미로 주어졌고, <런닝맨>이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 중이지만 유재석이 <런닝맨>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기엔 좀 아쉬운 것 같아요. 오히려 더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는 <런닝맨> 8명의 멤버가 단체로 대상을 받는 것입니다. 저는원래팀대상에굉장히회의적이었는데어느순간부터예능프로그램이다양한형태로진화를하면서팀대상을주어야하는상황도많아졌고이제는팀대상이라는것이너무어색하고잘못된수상방식이라고는생각하지않습니다. 지난 해 KBS에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자 단체대상이 있었고, 3년 전에는 <미운 우리 아이>로 연예인 아닌 연예인 엄마들이 단체대상을 받는 진풍경이 나오기도 했어요. 만약 올해 SBS 연예대상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면 <런닝맨> 단체 수상 확률이 높지만, 최근 <제시의 쇼터뷰>에서 대상 후보들을 개별적으로 인터뷰하는 것으로 보아 가능성도 낮아졌습니다.
그리고 김종국이 강력하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사실 원래 김종국은 받을 만하지만 SBS 창사 30주년이라는 의미에 걸맞지 않은 인물이라 수상 가능성이 높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최근 SBS 연예대상 특집으로 진행된 제시의 쇼터뷰를 보면서 예사롭지 않은 흐름을 깨달았어요. 먼저 유재석, 서장훈, 이승기가 올해의 유력한 후보로 김종국을 꼽았습니다. 또연예대상연출에참여했던PD들이제시의쇼터뷰연출에도참여하고있는데김종국질문이미묘한부분이있습니다. SBS와 김종국의 오랜 인연을 강조한 질문도 있어 강하게 김종국의 대상을 암시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아마 김종국의 가능성이 많이 높아진 것 같아요 SBS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중 처음으로 10주년을 맞은 런닝맨과 SBS 내 시청률 1위인 미운 우리 아이를 동시에 뽑는 보기가 김종국이기도 해요. 또한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대상을 네 번이나 받았고 <미운 우리 아이>에서도 두 번이나 대상을 배출해 내부 승진자로 김종국이 강하게 떠오릅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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