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입학을 앞두고 긴 방학을 시작한 지금 생활계획표를 세워서 조금이라도 충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중 이번 겨울에는 빠질 수 없다고 약속한 것은 Reading gate입니다. 예전같으면학교가기전에많이공부했을텐데솔직히이제는그런일이쉽지않고집에서할수있는영어독서프로그램을활용하는게좋겠다는생각을했어요. 영상 뿐만 아니라 워크북도 있기 때문에, 두 개의 조합이 가능합니다.
예전 같으면 학원에 가서 간단한 레벨 테스트도 받아보고 내 아이의 현재 수준이 어느 단계인지 확인할 수 있었겠지만 영어 독서 프로그램 중에서도 쉬운 TEST로 LEVEL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귀찮게 나가지 않고 집에서 공부하고 또 책을 읽고 공부를 하면서 조금씩 따라오고 있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유치원에서 배우긴 했지만 집에서 복습을 하지 않거나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한 것은 아니어서 그렇지 않은 부분이 많아서 PREK부터 시작하기로 했고, Work Book 역시 같은 걸로 골라봤어요. 1권에 Unit 13Mm까지 나와 있고, 유닛 1에 2장 정도이므로 하루에 하기에는 부담이 가지 않는 양입니다.
영어독서프로그램은PC뿐만아니라앱을패드나휴대폰에설치해서어디서나쉽게들을수있습니다. 그중에서 쓰는 순서도 나왔는데 펜으로 직접 써본게 아니라서 아쉬웠지만 워크북은 연필로 직접 써볼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들으면서문제를맞출수있고,마지막장엔미로찾기처럼흥미를불러일으키는것도나와서재밌게끝까지풀수있었습니다.
저는 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아들의 컴퓨터를 연습할 겸 집에 있을 때는 컴퓨터로 홈페이지에 들어가 이용합니다. 전체도서목록을클릭하면알파벳랜드안에피닉스가표시되고,읽은것만또는학습이완료된것만표시할수있기때문에내가좋아하는대로선택하고고르는것이좋습니다. 오른쪽 상단에 보면 오렌지색 PREK 워크북 MP3가 나와 있는데 내가 지금 보고 있는 책과 맞는 책수를 눌러 들을 수 있습니다.
문제지에보면번호가표시되어있지만단위별로나누어진것은아니고번호가계속이어지기때문에풀기전에몇번인지잘확인하고듣기바랍니다. 전에공부했는데다시A를영어독서프로그램으로공부한다음에WorkBook을풀어보기로했습니다. 매번 똑같은 것만 하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피닉스는 복습이 중요하기 때문에 꾸준히 머릿속에 저장될 때까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워드와 스토리랜드도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단계별로 진행하면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단계가 올라가면 e Book을 통해 읽으신 후에 독서 학습도 하실 수 있고, pBook Quiz의 칼데콧 뉴베리 수상작과 같은 유명한 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또 무비북도 있는데 마찬가지로 책을 읽은 후에 활동할 수 있는데 브리태니커와 창작동화 등 자체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ABC 방송의 첫걸음이지만 나중에 자연스럽게 리딩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삐뚤삐뚤하지만 순서에 맞게 열심히 쓰고 있는 아들입니다.
문제집을 같이 쓰라고 하면 아이 입장에서도 흥미가 떨어지겠지만 화면을 보면서 가볍게 공부하고 복습할 수 있어서 더 즐겁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 페이지 수가 많거나 내용이 길지 않고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쉽게 배울 수 있는 점도 있습니다. 사실 제가 특별히 가르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컴퓨터를 하기 위해 자리에 앉아서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합니다. 다행히도 재밌다 생각을 해서인지 스스로 잉글리쉬를 한다며 앉는 날도 꽤 됩니다
뒷문장은듣기로정답을찾는건데,아직단어가나와서맞히기가어렵기때문에제가먼저한번쭉읽고들으면서맞추겠습니다. 눈으로 보고 듣는 것에 익숙해지면 점점 더 좋아질 거라고 기대하고 있어요. 문제도 잉글리쉬로 나왔는데 처음에는 엄마가 이걸 어떻게 하라는 거야?라는질문도드렸는데요.자꾸하다보니까눈치봐도어떤건지잘맞히는거죠. 나름대로 진지하게 집중해서 듣고 푸는 모습을 보면 자기 주도 습관이 조금씩 몸에 배어 있구나 하는 생각에 감탄했습니다.
마무리는 A-a를 찾아서 길을 따라가는 미로 찾기인데 이건 자신있다 하면서 계속 선을 이어갔습니다 별건 아니지만 그래도 익숙하지 않은 언어를 배우는 아들을 위해 늘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참고로 워크북은 프린트해도 되니까 여러번 반복해서 복습해도 되니까 한바퀴 돌면 빼고 다시 마무리하려고 계획합니다. 사실 집에서 아이랑 어떻게 엄마 홈스쿨에 진학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시작하지 못했는데 Reading Gate 덕분에 잘 지내고 있어요.
집에서도 편하게 볼 수 있고 워크북까지 활용할 수 있는 영어 독서 프로그램이 CJ오쇼핑에서는 1월 첫 방송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먼저 무료로 체험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고 싶다면, 실제로 아이와 함께 봐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서, 사전에 주문이 오픈되어 있다고 하므로, 흥미가 있던 분은 여기를 누르면 바로 이동하므로 체크해 두면 좋아요.